세계일보

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지난 26~27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굴절교정술 학회에 좌장과 연자로 초청, 노안교정술 및 시력교정술 재교정 주제로 강연했다.

해외 각 국에서 모인 안과 의사들의 지식공유와 학술 교류를 위해 마련된 학회에서 강성용 원장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근시성 노안 교정에의 PresbyMAX(프레즈비맥스) 노안라식, 각막 웨이브프론트(코웨이브) 수술로 스마일, 라식수술 후 각막 고위수차 완화하는 수술방법을 강연했다. 

강 원장은 노안교정과 관련, 40대이후 시력교정술은 노안 진행과정에 따라 Enhancements 수술을 병행하면서 환자들의 만족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. 라식과 결합 방식의 프레즈비맥스 노안수술은 이미 2022년 SCI논문에 등재, 근시성 노안교정술로서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. 

또한 스마일, 라식, 라섹 수술 후 야간 빛 번짐과 눈부심, 시력저하 증상의 치료에 코웨이브 수술로 각막 고위수차(High order aberration)를 어떻게 완화할 수 있는지, 이과정에서 각막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 등을 중심이탈, 좁은 광학부 등 실제 치료사례들을 설명했다. 

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강 원장은 좌장과 연자로 동시 초청된 유일한 한국의사로, 강 원장의 시력교정술 분야 최신 지견을 들어볼 수 있는 올해 첫 강연과 토론이 참가자들에게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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